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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인부 차량에 깔려 중상
톱밥 하차하다 화물트럭 적재함 유압 풀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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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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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소방서 119구급대가 화물트럭에 낀 50대 작업 인부를 구조하기 위해 유압스프레다를 이용, 차량을 들어 올리고 있다.     © 김현종 기자

 

 

 

50대 작업 인부가 10톤 화물트럭 하부 기계장치에 끼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4시께 전북 전주시 우아동 전주승마장에서 마사에 사용할 톱밥을 하차하기 위해 화물트럭(10) 적재함 유압을 작동하다 원인 미상의 고장 수리를 위해 차량 하부에 들어가 작업을 하던 이 모(55)씨 좌측 발이 차축 프레임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전주덕진소방서 119구급대가 유압스프레다를 이용, 차량을 들어 올려 이씨를 무사히 구조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씨가 작업도중 화물트럭 적재함 유압이 풀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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