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에 만취한 50대가 자신의 집 베란다를 현관으로 착각해 창을 넘어가 다시 되돌아오지 못해 전주덕진소방서 119구조대가 구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덕진소방서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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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만취한 50대가 자신의 집 베란다를 현관으로 착각해 창을 넘어가 다시 되돌아오지 못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전북 전주덕진소방서는 7일 오후 3시께 덕진구 우아동 A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B씨(58)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난간에 매달린 남성을 목격한 주민의 신고를 신고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굴절사다리차, 구조차 등을 이용, 안전하게 이 남성을 집안으로 구조했으며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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