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구조대원들이 사체를 인양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덕진소방서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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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연락이 두절됐던 A모(77)씨가 30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지제 저수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실종자 수색에 나선 경찰은 지난 29일 저수지 근처에서 A씨의 차량과 상의 점퍼 등을 발견했으며 30일 오전 10시께 수심 약 3m 부근에서 A씨를 추가로 발견했다.
경찰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전주덕진소방서 119구조대는 A씨의 사체를 수습한 후 병원 장의차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및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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