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덕진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28일 완주군 고산면 운문천에서 수난사고 대능 능력 향상 훈련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덕진소방서 소방행정과 홍성숙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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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소방서 119구조대원과 고산119안전센터 직원 25명은 28일 완주군 고산면 운문천에서 여름철 수난 사고에 대비, 구조기술 및 장비 사용능력 숙달을 목표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물 속 수신호 사용법 ▲ 구명부환 등 인명구조장비 사용요령 ▲ 수평도하 및 계곡도하 장비 활용 수난구조장비 활용법 ▲ 수중 탐색법 ▲ 호흡법 및 비상탈출법‧감압표 보기 및 잠수병 종류‧예방법 등 수난사고 발생시 단계별 대응절차가 실전을 방불할 정도로 이뤄졌다.
유우종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수난구조 기술 및 장비 사용법 숙달 훈련을 통해 휴가철 수난 사고를 비롯 각종 구조현장의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정확하게 조치‧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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