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덕진소방서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한 뒤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해 주변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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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유우종)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아미고의 집"과 "건강한 가족"시설을 잇따라 방문,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의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사회복지시설 내⋅외 주변 환경정리 및 제설작업 등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나기에 힘을 보탰다.
전주덕진소방서 구창덕 소방행정과장은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야 할 명절에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은 것 같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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