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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상설시장에 '초밥집' 둥지 틀어
합리적인 가격 ⋅ 신선한 재료 원칙 미식가 유혹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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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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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일식에서 맛볼 수 있는 초밥집이 부안상설시장에 둥지를 틀었다.

 

부안상설시장에 문을 연 "시장안(SEE場安) 초밥집"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각종 초밥과 계절 메뉴(소바, 우동 등)를 판매한다.

 

특히 부안상설시장 특화상품인 '부안참뽕간장새우'를비롯 시장에서 판매하는 싱싱한 활어 등을 초밥의 재료로 사용해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는 평가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시장안(SEE場安) 초밥집"은 국내산 쌀로 지은 뽕잎 밥과 생 와사비만을 사용해 최고의 맛을 자랑하며 명품 참치와 부드러운 연어 푸짐한 유부초밥 등이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모듬 초밥 8,000생선초밥(자연산 활어) 10,000참치초밥 15,000원 등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내걸었다.

 

최상진(18년 경력) 실장은 "맛있게 만든 음식이 손님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오랜 믿음의 실천은 초밥의 맛과 질은 재료에서 나오는 것인 만큼, 상대적으로 재료값이 비싼 여름철에도 자연산 활어 등 매일 하루 3번 신선한 생선회 재료 공급 원칙을 고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정수 상인회장은 "부안상설시장에 우수한 품질의 초밥집을 신설함으로서 시장을 찾는 군민과 외부관광객들의 편의와 기대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전통시장 이미지 변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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