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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안전관리 및 구조역량 강화
신임경찰관 16명 전원 6개 해수욕장에 배치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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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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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철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이 19일 신임경찰관 신고식을 통해 "본인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관으로써 해양주권 수호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비안전서     © 이한신 기자


 

▲  19일자로 부안해양경비안전서로 배치된 16명의 신임경찰관들이 모항해수욕장을 찾아 기초체력 단련‧수영법 등 응급처치 요령 점검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부안해양경비안전서로 배치된 신임경찰관들이 9개월 동안 교육원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등을 점검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수상인명구조자격증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를 취득한 구조전문가로 구성된 16명의 신임경찰관이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배치돼 한층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한신 기자


 

 

 

조성철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노하우를 유관기관에 전수하는 등 구조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안전관리 및 직원들의 피로도 해소를 위해 특별채용을 통해 다양한 직별로 선발된 신임경찰관 16명을 부안고창지역 해수욕장에 19일자로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된 신임경찰관들은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함정운항 및 기관운용을 비롯 경비함정과 안전센터 근무요령 등 이론과 실습을 겸한 9개월간의 경찰 기본과정을 수료한 끝에 배치됐다.

 

특히, 이들은 수상인명구조자격증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를 취득한 구조전문가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한층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해경은 그동안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안전센터의 인력 부족을 충원하기 위해 본서 내근 직원 및 122 구조대함정 경찰관들을 차출해 운영 중에 있으며 전년 대비 1개소가 증가한 6개 해수욕장에 21조로 구성된 해상구조대를 운영 중에 있다.

 

조성철 서장은 이날 신고식을 통해 "본인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관으로써 해양주권 수호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 뒤 신임경찰관을 대상으로 정신교육에 이어 사전 적응훈련을 실시하는 등 현장에서 필요한 해수욕장 근무방법 및 민원응대요령과 안전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치밀한 행보를 드러냈다.

 

또, 조 서장은 "신임경찰관들에게 모항해수욕장으로 이동해 교육원에서 실시한 기초체력 단련수영법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등을 점검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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