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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불법조업 대비 특별훈련
업무공백 최소화 및 입체적 작전수행 능력 향상 차원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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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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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해양경비안전서 소속 경비함정 승조원들이 지난 7일 군산해경과 합동으로 함정 팀워크 향상 및 입체적 작전수행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에 따른 특별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비안전서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해양경비안전서는 함정 승조원 간 팀워크를 향상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을 강화하고 최근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해 입체적 작전수행 능력향상에 초점을 맞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7일 실시된 훈련은 최근 불법조업 외국어선의 저항형태가 집단화지능화됨에 따른 대응 차원으로 군산해경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개정보완된 '불법 외국어선 단속 교범'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는 한편 경비함정과 단속에 직접 투입되는 단정 간 작전 수행 능력을 제고했다.

 

, 해상 특성상 움직이는 단정에서의 사격 능력 배양을 위한 사격훈련이 이뤄져 단속 경찰관의 사고 예방은 물론 단속 실효성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철(총경)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은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특화 훈련을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준비된 작전수행 능력과 엄정한 법집행으로 해양주권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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