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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조성철 서장 '국민과 함께하는 봉사정신' 초점 맞췄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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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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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해양경비안전서 조성철(총경) 서장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의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내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비안전서     © 이한신 기자

 

▲  조성철(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부안해양경비안서장과 해양치안협의회 김진태(왼쪽에서 다섯 번째) 부회장을 비롯 협의회 회원  등이 사회복지시설인 '은총의 집'을 찾아 위문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해양경비안전서 조성철(총경) 서장을 비롯 전 직원들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모금 운동을 펼쳐 부안고창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에 위문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참여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안 상설시장을 찾아 차례 상에 올릴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문품 전달에 해양치안협의회 김진태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려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 조성철 서장은 "이번 복지시설 방문을 위해 관련 지자체에 상대적으로 기부 행렬이 집중되지 않는 곳을 추천받아 관계자를 위로하고 훈훈한 명절의 뜻을 되새기는 자리로 해양경찰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개서 1주년을 맞는 부안해경의 국민과 함께하는 봉사정신을 담아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조 서장은 이어 "따뜻한 온정이 전해져 소외계층이 가장 큰 명절인 설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냈으면 좋겠고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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