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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안전지킴이 상" 수상
개서(開署) 1년 만에 업무효과 창출 이끌어냈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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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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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해양경비안전서 이영태(5급‧오른쪽) 해양오염방제과장이 지난 21일 세종시 국민안전처에서 박인용(왼쪽) 장관으로부터 "부서-정책분야 안전지킴이 상"을 수여받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비안전서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해양경비안전서 해양오염방제과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22일 세종시 청사에서 시상한 "부서=정책분야 안전지킴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지킴이상은 국민안전처에서 지난 20152월부터 매월 개인과 부서의 업무효과 창출을 위해 부서와 개인부문으로 나눠 대상자를 선정포상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부안해경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421일 개서(開署) 이후 추진한 해양환경개선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부서-정책분야 안전지킴이 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부안해경은 지역사회의 환경저해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해양환경개선협의회 운영 및 항포구 정화활동을 비롯 선저폐수 수거운동 및 방치선박 제거에 따른 관계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등 환경개선에 일익을 담당한 공적을 높게 평가 받았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 조성철(총경) 서장은 "관계기관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밑그림으로 해양환경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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