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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상설시장 상인, 총 8강에 걸친 교육 수료
배워서 남 주자 슬로건 “변화하는 모습 고객에게 보여 주겠다”약속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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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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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상설시장 문화관광형 사업단장이 관광활성화 고객만족 교육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배워서 남 주자!'를 슬로건으로 지난달 6일부터 총 8강에 걸쳐 진행된 전북 부안상설시장 상인교육 수료식이 지난 3일 성황리에 열렸다. 
 
부안상설시장 상인들은 점진적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고객에게 보여주고 새롭게 출발하는 각오를 새긴 수료식을 통해 의식 개혁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약속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지자체와 시장의 상호발전 방향과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한 후 점포 디스플레이 기법의 마케팅전략, 문화강연, 노후설계 등을 골자로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 군수는 강의를 통해 “상인들의 친절마인드로 100명이 1번 찾아오는 것 보다 1명이 100번 찾아오는 친절한 시장으로 변모돼야 한다고 강조해 수강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정수 부안상설시장 상인회장은 수료식 축사를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 같다앞으로도 더 배워서 남 주겠다는 각오로 상인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공동체 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안상설시장에 터를 잡은 문화관광형사업단은 지난 7월부터 2016년까지 상인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ICT사업, 자생력강화사업, 이벤트행사사업, 기반시설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친절로 상가의 변화를 이끌어 내 공동체를 회복하는 주춧돌을 놓고 있다.

 

 


부안상설시장 상인교육 수료식 이모 저모
 

▲   김종규 부안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남정수 부안상설시장 회장이 상인대학 수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남정수 부안상설시장 상인회장이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수료식을 마치고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 남정수 상인회장 및 수강생들이 떡 케이크 촛불을 끄기 위해 입 바람을 불어내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김종규 부안군수와 남정수 상인회장 등 수강생들이 수료식 기념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부안상설시장 상인교육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 기사는 전북 부안군상설시장 한 상인의 제보에 의해 부안군청의 협조로 지난 3일 열린 상인교육 수료식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었음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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