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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상담센터 직원 대상, 이론 탈피 · 체득위한 실습위주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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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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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소방서 직원이 전라북도청소년상담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덕진소방서 소방행정과 박찬석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덕진소방서가 11일 전라북도청소년상담센터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머리로 익히는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 몸으로 직접 체득하기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이 이뤄져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청소년상담 등 사회복지분야에서 활동 중인 상담센터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관련된 내용 체험을 비롯 최근 구급활동 사례를 들어 최초발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유유종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이론적인 면보다 실제로 행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심폐소생술은 머리로 하는 술기가 아닌 몸으로 하는 술기인 만큼,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주덕진소방소 홈페이지에 QR코드를 이용한 동영상 자료가 탑재돼 있다.
 
자동제세동기 = 심장에 전기적인 충격을 가해 소생시키는 응급처치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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